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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이코조, heycoso!

스위스 마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프트치즈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천사치즈라고 말할수 있다! (알고보면 프랑스 치즈다) 마트 치즈 진열대를 가 보면 이 치즈는 나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듯 하다- 다양한 크기의 치즈가 가장 넓은 영역의 진열대를 차지하고 있다! 먹어보면 이해가 간다. 거의 매일 아침으로 먹고 있는 이 치즈. 겉에 종이 박스를 열면 비닐로 소중하게 잘 싸여 있다. 치즈의 겉면은 발효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0.5-1 미리미터 정도의 보숭보숭한 층으로 쌓여 있는데 보통 이 부분까지 다 먹는다. 단면이 영롱하다. 크리미한 맛, 우유맛이 매우 진하고, 특유의 치즈향도 꽤 강하게 나지만 이게 오히려 치즈 맛을 더 높여 준다. 처음 먹고 반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 줬는데..
여행
2020. 3. 15. 02:36